면접을 보게 된 회사는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하는 회사였다. 사용중인 기술 스택도 괜찮고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은 전무하지만 엄청 어렵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냅다 지원했었다. 사실 이 당시 서류 합격을 하여 면접을 5월 26일날 보기로 했는데 일정 조율이 어려워서 문자로 "죄송합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면접에 참여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라고 통보식으로 딸랑 보냈었는데 회사 측에서 전화가 와서 면접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아닌가?! 나름 블록체인, NFT 분야로 사업하는 회사라서 그런지 면접자를 소중히 대하는 태도에 반했다고 할까? 꽤나 트렌디한 모습을 보여주니 뽑히고 싶단 생각에 면접 보기 전에 기술 스택 복습이랑 블록체인에 대해 공부하고 갔다 당일날, 회사에 입성하기 전에 화장실이 있길래 다녀왔는데 개발..
의료 산업 소프트웨어로 사업하는 회사에서 서류 합격이 와서 면접을 보러 갔다. 어디였더라, 백화점같은 매장 안에서 방 하나 대여해서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던데 솔직히 말해서 너무 좁았다. 사무실 내 인원도 총 6명 정도 됐던 것 같았는데 그래도 너무 좁지 않나 싶을 정도로. 그리고 불을 킨건지 안킨건지 어두운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다. 솔직히 당황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인간적으로 너무 어둡잖아요... 나름 어둠의 자식이지만 적응이 안돼 -_- 회의실 같은 곳에서 면접을 진행했는데 너무 다닥 붙어있어서 주위 소리도 다 들리고 방음도 안되는 환경이였다. 이러쿵, 저러쿵 기본적인 기술 스택 질문이였고 심도있는 질문은 아니였다. 가벼운 CS 지식 정도만 갖추었는지 확인하는 정도였다. ..
급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는 공고를 보고 기술 스택이 적합하여 지원하였다. 유튜브도 있고 인스타도 있고 나름 젊은 나이대에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회사인 것 같았다. 서류 합격 소식과 함께 면접 일정 조율을 하였는데 이 때부터 조금 더 알아보기 시작해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직접 해보기도 하는 등 최대한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헌데, 분명 프로덕션 빌드가 된 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오류를 내며 앱이 종료(....)되는 등, 문제가 많아서 사실 면접에 갈지 말지 망설여지긴 했다. 회사와 나의 집 거리는 꽤 멀어서 1시간 정도 소모됐던 것 같은데 이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문제들을 마주하고 나니 고민이 많이 됐었다. 어쨌든 면접 때 이슈에 대한 피드하면 좋게 봐주시지 않을까하는 헛된 망상을..
간호 플랫폼을 사업하고 있는 회사 면접을 보러갔다. 나름 플랫폼 사업이 잘 돌아가고 있는 느낌이 들었고 내 커리어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서 지원했다. 당시 서류는 합격하였고 면접을 진행하였는데 전반적인 기술 스택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셨고 전반적으로 대답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문제는 보드에 보드마카로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처음이였다. JS를 사용해 구구단을 출력하는 문제였는데 이 정도는 누구나 1개월만 코딩해도 큰 문제없이 작성할 수 있는 문제였다. 하지만 여태 Vscode로 작성했었는데 막상 보드에 코드를 작성하려니 난감하더라. 이중 for문을 사용해 구구단을 출력하는 문제를 풀었지만 처음 부등호의 잔 실수가 좀 있었다. 냉정하게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는 것이겠지만 그건 어디..
게임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회사에 지원하게 되었다. 서류 전형중 사전 인터뷰가 존재하였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지원하게 된 계기 모집 공고를 보고 기술 스택이 비슷하여 회사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대답하였다. 2. 대기업과 비교하여 중소기업의 장점 개인이 소중한 인력이 되고 개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대답하였다. 3. 몇 년정도 근무할 예정인지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내가 성장하는 만큼 회사도 성장할 수 있다면 계속 다닐 예정이라고 대답하였다. 4. 담당 업무중 부족한 면이 있다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검색을 통해 배우고 러닝 커브가 크다면 집에서 학습과 복습을 이어나갈 것이라 대답하였다. 5. 최신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현재 레거시한 코드들을 학습중이며..
회사는 섬유 산업으로 플랫폼을 구상하고 있는 듯 했다. 채용 공고에 있는 주요 스택들이 내가 쉽게 다룰 수 있을 법한 스택이라 지원을 하였고 서류 합격 이후 면접을 보게 되었다. 아르바이트하시는 분이 회의실처럼 보이는 방으로 안내를 도와주셨고 3분 정도 대기하고 있으니, 개발 담당자님과 인사 담당자님이 오셔서 면접을 진행하였다. [개발 담당자님 질문] 1. React 가상 DOM에 대한 질문 2. React-query의 장점 3. React-query의 mutaion 질문 4. React-query의 캐시가 쌓이면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 5. Next.js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 6. CSS와 Styled-components에 대한 차이점 질문 개발 담당자님은 질문을 마치고 퇴장하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