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플랫폼을 사업하고 있는 회사 면접을 보러갔다.
나름 플랫폼 사업이 잘 돌아가고 있는 느낌이 들었고 내 커리어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서 지원했다.
당시 서류는 합격하였고 면접을 진행하였는데 전반적인 기술 스택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셨고 전반적으로 대답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문제는 보드에 보드마카로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처음이였다.
JS를 사용해 구구단을 출력하는 문제였는데
이 정도는 누구나 1개월만 코딩해도 큰 문제없이 작성할 수 있는 문제였다.
하지만 여태 Vscode로 작성했었는데 막상 보드에 코드를 작성하려니 난감하더라.
이중 for문을 사용해 구구단을 출력하는 문제를 풀었지만 처음 부등호의 잔 실수가 좀 있었다.
냉정하게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는 것이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자기 위로일 뿐.
간단한 구구단 이 정도 수준 밖에 안됐나 싶기도 하고 내심 부끄럽더라.
그 외에 연봉이나 물어보고 싶은 점도 있었는데
실수 밖에 생각이 안나서 머리가 새하얗다.
그래도 안절부절 눈치채셨는지 괜찮다고, 주니어 개발자를 볼 때 기본기만 갖추면 된다고 말씀해주시더라.
면접 때 이러고 있으니 얼마나 답답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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